곰플레이어, 엉성한 음모론의 희생양
http://nhnh.tistory.com/188
윗 링크 글을 보고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블로그를 통한 사실전달이 위험수위라 생각되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용어 정리부터 하겠습니다.
백도어: 시스템 관리자가 시스템이 고장났을 경우 시스템을 만든 회사의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자체의 보안을 쉽게 통과하여 점검할 수 있도록 열어놓은 시스템상의 '뒷문'입니다. 주로 해커나 크래커들에 의해 해킹의 루트로 사용되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합니다.
첫번째 - 프로그램이 상업적인 아이템인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를 다시금 끌어내서 마치 진실인냥 이야기하는 사람이 우선 일차적인 문제겠지만 그것을 전혀 비판적인 자세없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역시 상당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곰플레이어의 옛날 약관을 예로 들어 그것이 문제다! 라고 당당하게 적어놓은 것 자체가 조사를 제대로 했는지의 여부를 뒷받침하기 힘듭니다. 현재 해당 약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ipop을 분사시켰기 때문이죠.
최초 곰플레이어는 ipop의 한팀에서 제작되어 ipop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ipop과 관련된 약관이 들어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죠. 또 곰플레이어를 설치한 사용자가 그래텍의 상업적 아이템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곰플레이어 자체가 상업적인 아이템입니다. 태생자체가 사이트 홍보를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곰플레이어 => 상업적인 프로그램(프리웨어로 제공되며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됨)
사용자 => 상업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
이라는 형태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텍측의 답변이라고 제시한 부분에서도 이와 같은 부분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두번째 - 정당한 내용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
문제가 되는 아이팝 런쳐 - ipopx.dll 파일은 해당 프로그램이 ipop이 제공한 프로그램인지를 인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선 인식을 해야 해당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을시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내보낼 수 있으니까요. 백도어형태가 아닌 단순 인식용 파일입니다. 또한 ipop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또다른 ipop의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하거나 홍보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분께서는 해당 파일이 설치자의 컴퓨터에 원치않는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자, 실제로 곰플레이어를 설치하며 곰플레이어와 관련된 추가 프로그램이 무단으로 설치되는 것을 보신 분이 계신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모든 정상적인 루트와 배포망을 가진 프로그램은 설치전에 체크창이 뜨며 체크가 해제된 프로그램은 절대 무단으로 설치되지 않습니다. 곰플레이어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세번째 - 대체 언제적이야기 입니까?
아이팝 런쳐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불법처럼 매도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죠. 특히 현재같이 ipop와 그래텍이 분사하여 각각의 길을 가고 있어 약관 및 각종 파일에서 ipop와 관련된 내용을 없엔 것 처럼 말이죠.
저 역시 여기까지가 제 의견입니다.
더불어 예전 매트릭스에서 자사의 리서치를 통해 공개한 내용이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곰플레이어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본 영상물에 대해 그 정보를 따로 전송한다'라는 오해를 낳게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수백만인데다가 곰TV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프로그램하나만으로 빼온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 발상입니다.
또 그런 형태의 프로그램을 넣는다면 그렇게 쌓인 DB를 상업적으로 사용하여 이득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 완벽한 개인정보(실명, 주민번호 등)를 갖추지 않은채 단순 영상정보만을 DB로 쌓는다고해도 이건 와레즈 사이트에 있는 파일들 목록을 많이 본 순서대로 정리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한마디로 불필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매트릭스에서는 "곰플레이어의 유저층이 많기 때문에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라는 내용 대신 곰플레이어라는 이름을 썼다" 라고 정정 기사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자막 매칭 다운로드 역시 곰오디오에서 사용되는 가사 보여주기 기능과 다를 것 없이 해당 파일과 파일명이 같은 영상을 곰TV의 DB에서 찾아오는 기능입니다. 때문에 어떤 자막이 몇번 다운로드 되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있지만 그외의 내용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이야기로 느낀 제 생각은 블로그의 힘이 점점 커져가는 만큼 보는 이들 역시 비판적인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엉성한 음모론에 놀아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관련 의견이나 질문은 리플로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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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링크 글을 보고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이야기하는 부분에 대해 블로그를 통한 사실전달이 위험수위라 생각되어 글을 남깁니다.
우선 용어 정리부터 하겠습니다.
백도어: 시스템 관리자가 시스템이 고장났을 경우 시스템을 만든 회사의 프로그래머가 프로그램 자체의 보안을 쉽게 통과하여 점검할 수 있도록 열어놓은 시스템상의 '뒷문'입니다. 주로 해커나 크래커들에 의해 해킹의 루트로 사용되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합니다.
첫번째 - 프로그램이 상업적인 아이템인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를 다시금 끌어내서 마치 진실인냥 이야기하는 사람이 우선 일차적인 문제겠지만 그것을 전혀 비판적인 자세없이 사실로 받아들이는 것 역시 상당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곰플레이어의 옛날 약관을 예로 들어 그것이 문제다! 라고 당당하게 적어놓은 것 자체가 조사를 제대로 했는지의 여부를 뒷받침하기 힘듭니다. 현재 해당 약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ipop을 분사시켰기 때문이죠.
최초 곰플레이어는 ipop의 한팀에서 제작되어 ipop을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ipop과 관련된 약관이 들어가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겠죠. 또 곰플레이어를 설치한 사용자가 그래텍의 상업적 아이템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곰플레이어 자체가 상업적인 아이템입니다. 태생자체가 사이트 홍보를 위한 것이었으니까요.
이렇게 되면
곰플레이어 => 상업적인 프로그램(프리웨어로 제공되며 홍보의 수단으로 사용됨)
사용자 => 상업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
이라는 형태가 나오게 됩니다.
그래텍측의 답변이라고 제시한 부분에서도 이와 같은 부분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두번째 - 정당한 내용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
문제가 되는 아이팝 런쳐 - ipopx.dll 파일은 해당 프로그램이 ipop이 제공한 프로그램인지를 인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선 인식을 해야 해당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이 나왔을시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내보낼 수 있으니까요. 백도어형태가 아닌 단순 인식용 파일입니다. 또한 ipop을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또다른 ipop의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하거나 홍보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쓴분께서는 해당 파일이 설치자의 컴퓨터에 원치않는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라고 주장하고 계십니다. 자, 실제로 곰플레이어를 설치하며 곰플레이어와 관련된 추가 프로그램이 무단으로 설치되는 것을 보신 분이 계신지 먼저 묻고 싶습니다.
모든 정상적인 루트와 배포망을 가진 프로그램은 설치전에 체크창이 뜨며 체크가 해제된 프로그램은 절대 무단으로 설치되지 않습니다. 곰플레이어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세번째 - 대체 언제적이야기 입니까?
아이팝 런쳐는 위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불법처럼 매도하는 것은 무리가 있겠죠. 특히 현재같이 ipop와 그래텍이 분사하여 각각의 길을 가고 있어 약관 및 각종 파일에서 ipop와 관련된 내용을 없엔 것 처럼 말이죠.
저 역시 여기까지가 제 의견입니다.
더불어 예전 매트릭스에서 자사의 리서치를 통해 공개한 내용이 문제가 된 적이 있는데 '곰플레이어는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본 영상물에 대해 그 정보를 따로 전송한다'라는 오해를 낳게한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수백만인데다가 곰TV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프로그램하나만으로 빼온다는 것 자체가 황당한 발상입니다.
또 그런 형태의 프로그램을 넣는다면 그렇게 쌓인 DB를 상업적으로 사용하여 이득을 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실제 완벽한 개인정보(실명, 주민번호 등)를 갖추지 않은채 단순 영상정보만을 DB로 쌓는다고해도 이건 와레즈 사이트에 있는 파일들 목록을 많이 본 순서대로 정리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한마디로 불필요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더불어 매트릭스에서는 "곰플레이어의 유저층이 많기 때문에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이라는 내용 대신 곰플레이어라는 이름을 썼다" 라고 정정 기사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자막 매칭 다운로드 역시 곰오디오에서 사용되는 가사 보여주기 기능과 다를 것 없이 해당 파일과 파일명이 같은 영상을 곰TV의 DB에서 찾아오는 기능입니다. 때문에 어떤 자막이 몇번 다운로드 되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있지만 그외의 내용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번 이야기로 느낀 제 생각은 블로그의 힘이 점점 커져가는 만큼 보는 이들 역시 비판적인 사고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엉성한 음모론에 놀아나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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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가눔의 일상다반사™ 삭제
제목 : 블로거에게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다.
2008/01/24 16:40
아침에 HC님의 곰플레이어 안에 백도어 있다 가 블로거뉴스 베스트 1위에 떴습니다. 한번 읽어보긴 했는데 그런 쪽에 문외한이라서 갸우뚱 하고 바로 잊어버렸지요.-_-; 그런데 좀 전에 베스트 1위가 데굴님의 곰플레이어, 엉성한 음모론의 희생양 으로 바뀌었습니다. 선정된 뉴스가 하루도 안 되서 아예 베스트 목록에서 빠지는 일은 극히 드문지라 한번 읽어봤는데, ......내릴만 하더군요. 링크를 클릭하셔서 직접 읽어보세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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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문스랩닷컴] 삶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삭제
제목 : 곰 플레이어, 치명적인 취약점 발견됨! 주의!!!
2008/01/25 08:34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으로 자주 사용되는 곰(GOM) 플레이어에서 취약점이 발견되어 인터넷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취약점을 통해 공격자는 사용자의 컴퓨터를 침해할 수 있다. 특히, 이 취약점은 milw0rm.com이라는 익스플로잇 전문 공개 사이트에 공격 코드가 이미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험도가 매우 높습니다. 취약점의 원인은 곰 플레이어에서 사용하는 액티브엑스 컨트롤인 GomWeb3.dll(GomWebCtrl.GomManager.1)에서 경계(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