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 다녀와보니...


3월 11일 소집 명령을 받고 예비군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철야근무를 하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다녀오게 되어 온몸이 피곤한 상태라...
그저 잠잘 곳만을 찾기는 했습니다만;;

늘 그렇듯 온갖 명목상의 훈련과 대대장님이 바뀌었다는 핑계하에(매년 똑같은 레퍼토리) 이루어지는 조교들의 나름 빡센(?) 훈련 강요가 꽤 많은 민간인(?)들을 피곤하게 했지요.

역시 가장 힘든 부분은 훈련장 이동이었구요.
그 다음은 혹시나 맞을까 두려웠던 페인트탄을 요리조리 피해야했던 시가지 전투 훈련
그리고 사격이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먹어야 하는 밥 4,000원
차비 지하철, 마을버스 이용 왕복 3,000원을 지출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반해 이번에 주는 금액은 엄청난 인상의 결과!! 6,000원을 주더군요!
결과적으로는 1,000원 손해입니다.


이번 예비군 훈련으로 가장 억울한 건 왜 나라지키는 훈련에 내 돈내고 참여해야 했느냐~ 정도랄까요?

아무튼 정말 힘든 하루였습니다.

PS. 정신교육시간이 제일 좋았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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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가눔 2008/03/13 10:39

    저는 올해 마지막 동원을 간답니다.(4년차...)
    예전에는 짜증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동원때문에 회사를 안 가니까 나름 즐겁다죠.--;